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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이발 및 구렛나루 염색, 사랑이와 두번째 산책

2022. 5. 5.(목)

오늘은 어린이 날로 공휴일이다. 다행이도 중학교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북구 오치동의 '압구정미용실'은 문을 열었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이발을 하러 갔다. 난 항상 몇년간 여기서 이발을 해왔다. 다음주 남원에서 교육이 있어서 이발을 하고 구렛나루에 약간 난 흰머리를 염색했다. 친구가 이발과 염색을 잘 해줬다. 항상 고마운 친구다. 이발하면서 항상 건강관리 관련 이런 저런 얘기를 재밌게 하곤 한다.

집에 돌아온 후 15:20에 사랑이와 산책을 했다. 어제 다녀온 코스인 명품산책로에서 문흥육교 밑까지 왕복 3Km를 '빠르게 걷기'로 다녀왔다. 기온이 26℃로 내게는 좀 더웠다. 땀이 많이 나서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니 기분이 상쾌했다.

'시민의(詩.民.義) 솟음길' 산책로에서 즐거워 하는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