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9) 썸네일형 리스트형 헌재 만장일치 윤석열 파면 선고 2925. 4. 4.(금) 11:00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이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파면을 선고했습니다.오늘은 국민 모두가 너무 너무 기쁜 날입니다.탄핵 사유는 총 다섯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사유는 매우 중대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제 각 사유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탄핵 사유는 비상계엄 선포입니다.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조치는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로 간주되었습니다.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사유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두 번째 탄핵 사유는 계엄포고령 1호입니다. 이 포고령은 헌법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국회와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 행위로 간주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정치적 신뢰가 크게.. 담양 'LP음악충전소' 카페 妻와 방문 2025. 2. 7.(금) 13:30妻가 오늘 휴일이라서 바람도 쐴겸해서 예전에 눈여겨뒀던 담양읍사무소 옆에 위치한 'LP음악충전소 카페'(광주mbc와 담양군 협업)에 갔다.평일이라 마땅한 주차 공간이 없어 건물 앞에 주차하고 들어가니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2층에서 'LP 음악'을 듣는 구조였다. 주문한 헤이즐럿 아메리카노가 나오자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서 'LP음반검색 PC'에서 찾을 '가수와 음반 제목'을 조회하고 검색된 LP판을 진열대에서 찾은후 4개의 '턴테이블' 중 한 곳에서 헤드셑을 쓰고 음악을 들었다.나는 가수 Carpenters를 조회하니 2i12-40에 위치한다고 검색되어 진열대 i존 12번칸에서 찾았으나 -40번은 없었고 -36번 LP가 있어서 아는 노래 3곡을 골라 들.. 사랑이 미용 후 첫 산책 실시 2022. 10. 27.(목) 2주전 사랑이 미용 후 오늘 처음으로 오후 3:00부터 문흥육교까지 산책을 시켜줬다. 그동안 추워서 산책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사랑이는 춥지도 않은지 산나게 뛰어 나갔다. 늘 다니던 산책로라서 사랑이가 먼저 가며 나를 안내했다. 사랑이가 산책하면서 풀, 나무 냄새도 맡고 간간히 소변도 보면서 산책을 했다. 빨리 걷다가 잠시 냄새맡느라 멈추면 내가 보조를 맞춰가며 따라가곤 했다. 동광주 스크린골프존에서 스크린골프 연습을 1시간 하고 나서 사랑이와 산책을 하고나니 옷에 땀이 젖었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니 몸이 개운하고 가뿐하며 기분이 상쾌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이었다. 오후에 사랑이 미용 실시 2022. 10. 17.(월) 오후에 3:00~4:30까지 사랑이 미용을 실시했다. 사랑이는 미용하러 갈때마다 항상 무서운지 덜덜 떤다. 내 차로 가면서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달래 보지만 그래도 떤다. 맡긴 후 1시간 반이 지나서 찾으러 갔더니 미용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집에 오는 중에도 불안한지 내게 안기려고 했다. 진정시키면서 집에 데려왔더니 그제서야 안심이 됐는지 웃고 그랬다. 사랑이는 미용하는 날이 가장 두려운 날인가 보다.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관람 2022. 10. 14.(금) 예전에 정경이가 준 영화무료관람권으로 예매하여 오늘 14:30 CGV 용봉점에서 상영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2시간 10분 동안 봤다. 최국희 감독, 류승용. 염정아. 박세완 주연으로 생애를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졌다. 춤과 노래로 흥을 돋궈주기도 하고 오세연(염정아분)이 암진단을 받고 남편 강진봉(류승용분)과 죽기 전에 꼭 이루어야 할 목록을 하나씩 실천해 나갈 때는 날 눈물나게 하기도 했다. 평일이라서 극장에는 나 혼자 있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몇번이나 흘러 나왔다. 이래서 입소문이 난 영화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는 출연배우들이 직접 불렀는데, 특히 염정아가 잘한것 같다. ♧ 씽어롱 랜선 노래자랑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 사랑이와 문흥동 뒷산인 삼각산 정상(깃대봉 276m) 등산 2022. 9. 30.(금) 여름 내내 등산을 못하다가 초가을에 접어들어 날씨가 좋아 점심 식사 후 오랜만에 우리집 사랑이랑 문흥동 뒷산인 삼각산 정상 깃대봉(276m)을 향해 출발했다. 때때로 스쿼트를 해서인지 처음 삼각산 등산했을 때보다는 힘들지 않았다. 중간 중간에 쉬어 가기는 했으나 다리가 시고 숨이 가쁘고 그러질 않아 등산할만 했다. 사랑이도 오랜만에 목줄을 했지만 산 냄새도 맡으면서 올라가라고 줄을 놓아주었더니 잠깐 잠깐 냄새를 맡고 난 후 내 발옆에 바짝 붙어서 따라왔다. 삼각산 전망대에서 잠시 쉬며 평소처럼 핸폰으로 문흥지구~삼각동까지 기념사진을 찍었다. 정상 깃대봉(276m)에 올라 사랑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쉬면서 집에서 가져간 냉수를 사랑이에게 컵에 줬더니 목마른 듯 벌컥 벌컥 소리를.. 사랑이랑 한전사거리까지 오후 산책 2022. 9. 14.(수) 점심을 먹고 사랑이랑 한전 사거리까지 1시간여 동안 산책을 했다. 그동안 무더위로 산책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나갔더니 사랑이도 매우 좋아라고 한다. 산책 중에 산책로변에 상사화가 매우 예쁘게 피어 있었다. 맥문동은 이제 모두 지고 그자리를 상사화가 대신해서 피었다. 참 잘 가꾸어진 산책로라는 생각이 든다. 아들 승진 기념 가족 식사 2022. 8. 28.(일) 저녁 6:30에 용봉동에 위치한 '옹고집 보쌈' 식당에서 아들 승진기념으로 가족이 모두 저녁을 함께 했다. 보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았고 쟁반국수도 맛이 좋았다. 김치 또한 감칠 맛이 났다. 5명이 먹었는데도 가격도 69천원으로 매우 저렴했다. 나중에 시간내서 한번 더 가봐야 겠다. 오늘 저녁은 매우 기분 좋은 날이다. 사랑이랑 문흥육교까지 산책 2022. 8. 27.(토) 오전 9:20부터 40분동안 사랑이를 데리고 문흥육교까지 산책을 했다. 가는 길에 핀 '맥문동(麥門冬) 꽃'을 찍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이 덜 핀 느낌이다. 날씨도 처서가 지나서 그리 덥지 않아 좋았다. 사랑이랑 문흥동, 오치동 '메타 맥문동 숲길' 산책 2022. 8. 13.(토) 오전 9:00부터 집을 나서 문흥동과 오치동 사이에 조성된 '메타 맥문동 숲길'을 따라 산책을 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일주일만에 산책을 하니 사랑이도 좋아라고 한다. 맥문동꽃이 산책길 한쪽에만 많이 피어서 숲길이 덜 예뻐 보인다. 좀 더 기다려봐야 다른 한쪽도 필 것 같다. 머구재 쉼터를 돌아 집에 오니 땀이 흠뻑 젖었다. 찬물을 마시고 샤워를 하니 시원했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