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7.(월)
오후에 3:00~4:30까지 사랑이 미용을 실시했다. 사랑이는 미용하러 갈때마다 항상 무서운지 덜덜 떤다. 내 차로 가면서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달래 보지만 그래도 떤다. 맡긴 후 1시간 반이 지나서 찾으러 갔더니 미용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집에 오는 중에도 불안한지 내게 안기려고 했다. 진정시키면서 집에 데려왔더니 그제서야 안심이 됐는지 웃고 그랬다. 사랑이는 미용하는 날이 가장 두려운 날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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