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7.(일)
10:00에 늦은 아침을 먹고 10:30에 문흥동 뒷산인 삼각산을 사랑이랑 처음으로 등산을 했다. 처나 아들이랑 삼각산을 몇번 등산했지만 사랑이랑은 오늘이 처음이다.
평소 집에서 빠른 걸음으로 산책을 하고 스쿼트도 해서인지 처음에는 다리도 괜찮고 숨도 크게 차지 않았으나 1/3도 못가서 좀 힘들었다. 앞으로는 자주 사랑 이를 데리고 이 곳을 등산해야 할 것 같다.
산에 오늘 때는 힘들었어도 내려올 때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볍게 내려오니 기분이 상쾌했다. 왕복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집에 도착하니 12:05이었다.
점심은 이틀전 구림 어머니께서 주신 추어탕에 돌나물(돈나물) 무침을 먹었다. 돌나물(돈나물) 무침에서 상큼한 봄내나는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添記)
저녁 식사 후에는 어제부터 시작한 사랑이와의 야간 산책을 했다.
사랑이가 야간 산책은 처음이라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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